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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wind/정기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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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데브코스 수료 한 달 후, 2024년 4월 회고 (240401~240430)

🧑🏻‍💻 수료 후 한 달데브코스에서의 6개월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학습 방식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배운 것들도 많았다. 수료 후 우선적으로 계획한 것은 지금까지의 활동을 다듬는 것이었다. 배운 것들을 정리하며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한 것들을 공부하고, 휘몰아쳐간 프로젝트들의 문서와 코드들을 정비하고 있다. 파이널 팀원 분들과 후속 프로젝트도 병행하고 있다. 아직 기획 단계이긴 하지만, 디자이너 분도 함께 하게 되어 재밌는 걸 만들어보는 중이다. 같은 입장의 사람들 속에서도 뜻이 맞는 인연을 찾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되는데, 데브코스 입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손에 꼽는 순간이다. 다양한 방면에서 각자의 강점이 뚜렷해, 수료 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로에게 좋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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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데브코스 5개월차 회고 (240118~240224)

이번 달 돌아보기 👟 파이널프로젝트 고대하던 백엔드와의 파이널 협업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일주일에 가까운 기획 회의를 했지만 결국 스몰토크 중에 나온 주제가 채택되었다. 팀원 한 분이 의견을 제시했는데, 다들 듣자마자 이거다..! 했던 것 같다. 일반적인 CRUD 구현이 아닌 Location이나 Map 같은 기술적인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이지 않나 싶다. 프로젝트가 절반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중간 점검을 해보자면, 먼저 예상했던 작업 기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본격적인 스프린트가 시작되기 전 플래닝포커를 통해 분배된 Task들의 소요 시간을 산정하였는데, 막상 스프린트에 접어들어 작업을 시작하니 1.5배에서 많게는 2배까지 걸렸던 것 같다. 다양한 변수가 있었지만, 그것들을 감안하고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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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데브코스 4개월차, 2차 팀프로젝트 회고 (231226~240117)

팀프로젝트 👔 들어가며 이번 4개월차 회고는 한 달간 진행한 팀프로젝트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뤄보려 한다. 사실 개인 혹은 둘 정도의 소수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은 두어 번 있긴하지만, 이렇게 많은 인원들로 본격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다. 리액트 학습 기간부터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배포된 프로젝트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GitHub - prgrms-fe-devcourse/FEDC5_STYLED_sehee Contribute to prgrms-fe-devcourse/FEDC5_STYLED_sehee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기획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은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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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회고] 2023년을 돌아보며 (230101 ~ 231231)

월별회고 🤔 2월, 선택과 집중 막학년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전공(로봇)과 복수전공(자율주행)의 도메인을 살려 커리어를 시작할 것인지, 작년 여름부터 조금씩 병행해오던 프론트엔드를 택할 것인지. 결심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이후에는 졸업 후 취업을 위한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친척 누나의 소개를 통해 현업에 종사하고 계신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분과의 커피챗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무턱대고 서울에 올라가 궁금한 것들을 여쭤보고, 당시 막 자바스크립트 학습을 어느 정도 마무리했을 때라 배운 것들을 이것 저것 조합해본 프로젝트를 보여드리기도 했었다. 그 땐 컴포넌트라는 용어 뜻도 모를 때였는데, 참..지금 생각하면 무슨 깡이었는지 싶다ㅋㅋ 여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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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데브코스 3개월차 회고 (231120~231225)

이번 달 돌아보기 🕧 벌써 절반 이번 달은 학습량이 정말 물밀듯 밀려왔다. 많아지는 학습량 탓에 깊이 있는 학습을 잘 못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기말 시즌이랑 겹치면서 더 소화가 힘들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캡스톤 제출도 끝냈으니, 200% 데브코스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 학습 못한 내용들과 정리해놓은 키워드들을 차근히 학습하고, 정리해놓을 계획이다. 오늘부로 거의 정확하게 데브코스 과정의 절반이 지났고, 절반이 남았다. 공식적인 학습 일정은 종료되었고 1달 간의 팀프로젝트와 2달 간의 최종 협업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전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요..🥲 💬 뱉은 말은 지킨다 뱉은 말을 못지키게 되었다. (뱉지 말지) 지난 달 말 야심차게 설정했던 목표들이 있었는데, 사실 잘 지켜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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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데브코스 2개월차 회고 (231016~231119)

학습 페이스 점검 😎 적응 완료 두 달이 지난 시점, 코스의 학습 사이클에 어느 정도 적응된 것 같다. 사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책상 앞에 앉아있다. 고민 중인 부분이 있다면 한정된 시간에서 어떻게 최대 효율을 뽑아낼 수 있을지이다. 집중력이 관건이라고 생각되는데, 내 맘대로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챙기며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달릴 일만 남았다. 🗣️ 뱉은 말은 지킨다 지난달 회고 말미에 앞으로 해야 될 일들을 정리해놓았었는데, 얼마나 지켜졌을까? 1. 코테 : 사실 개발자 취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1차 팀 활동을 진행하면서 매일 한 문제씩 풀고 내용을 공유, 의견을 나눴었는데 팀 활동 기간이 종료되고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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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데브코스 1개월차 회고 (230919~231015)

본의 아니게 3주차 회고를 생략하게 되었다. 3, 4주차를 통합하여 이번 월간회고로 작성하려 한다. 학습 관련한 TIL은 개인적으로 노션에 정리하고 있는데, 공개로 돌려야 할지 고민 중이다. 정신없이 지나간 한 달 간 배운 것들과, 느낀 점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정리하려 한다. 1. 학습 📚 1~2주차 : 자바스크립트 기초개념,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첫째 주는 OT와 함께 이벤트 루프, 메모리, 스코프, 클로저같은 자바스크립트 개념과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을 학습하였다. 아무래도 적지 않은 분량이다보니 강의에서는 가볍게 다루고 넘어갔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 있어 굉장히 핵심적인 내용들이라 추가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현재 리스트를 정리해두고 있는데 여유가 생기면 이들을 좀 깊게 파헤쳐 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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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 데브코스 2주차 회고 (230925~231001)

1. 학습 📖 학습 요약 이번 주까지 기본적인 알고리즘 개념들을 익히고, 관련된 문제들을 푸는 방식으로 학습이 진행되었다. 큐 / 해시테이블 / 트리 / 힙 / 트라이 / 정렬 / 이진탐색 / BFS, DFS / 그리디를 다루었다. 올해 초에 알고리즘 학습을 진행하며 구현해놨었던 코드들과 비교해보며 개념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하였다. 🔎 새로 알게된 것 1. 트라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 대표적인 알고리즘들을 한 번씩은 익혔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마터면 계속 모를 뻔했다. 트라이는 문자열을 효율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알고리즘으로, 한 글자씩 붙을 때마다 계층 정보를 갖는 노드(현재 값 Value와 맵구조의 Children 프로퍼티를 가짐)가 생성된다. 검색 서비스의 자동완성 기능을 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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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 데브코스 1주차 회고 (230918~230924)

1. OT 19일에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데브코스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첫날은 출석, 장려금 등의 행정적인 안내와 스펜서 매니저님의 커뮤니케이션 & 성장을 위한 사고방식 특강이 진행되었다. 기억에 남았던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학습과 성장이라는 '업무'가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데브코스에 임하기 노력 없는 맹신은 없다. 능동적으로 임하기 얇게 알고 있는 것들, 편견들은 Conflict를 해결하고 Merge하기 (Main에 바로 해도되나요..?) 기복에 관계 없이, 해야되니까 한다는 마인드로. 그것이 프로니까.. 이후에는 직군별로 방을 옮겨 추가적인 안내사항, 데브코스의 문화에 대해 전달받았다.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았어서 첫 날엔 하루죙일 노션 페이지와 슬랙만 배회하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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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회고] 2023년 8월 (230801 ~ 230831)

0. 교내 창업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캠프를 막 다녀온 참이다. 사실 숙소가 너무 좋길래, 면접까지 끝났고 좀 쉬고 올까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근데 웬 걸? 발표자료 준비하니 새벽 두 시다. 개발이 거의 끝난 챗팟을 들고 갔는데, 비즈니스 모델 관련하여 고도화도 많이 이루어졌고 피드백들도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1등해서 대상 받음! 별 거 없지만 기분은 좋았다. 1. 8월을 한 단어로 정의하면 '데브코스'다. 초순엔 서류를 준비하고, 중순엔 코테를, 말엔 면접을 준비했다. 한 달간은 이것만 보고 달린 것 같다. 준비 과정 자체만으로도 큰 경험이 되었다 생각하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발표가 나면 회고로 작성할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재웅 Jae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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